공진단 ,간수치가 높아지니 몇 일만 먹으세요.
한약을 먹으면 간 수치가 올라간다.
한약 먹으면 죽어요.
한약을 절대 먹지 마라.
제가 한의원에 내원 하시는 분들을 통해 들은 얘기입니다. 주변 양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해서 한약은 안 먹겠습니다.
이렇게 부정확한 정보로 많은 분들에게 의심과 공포를 심어주는 행위 들을 하시는 분들은 반성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진단 외 다이어트, 한약 과 관련해서 간수치와 관련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진단 한약과 간수치의 관계
한약과 간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관계가 없으니 안심하고 복용하셔도 됩니다. (단 간 질환이나 기질적으로 간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먹지 마세요)
한약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몸을 보호 해주는 약재 몸의 붓기를 빼는 약재 독성이 있어서 간에 무리가 가는 약재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처방하는 한약재에는 간독성이 없는 약재 들이 처방이 됩니다.오히려 황달 이나 간이 안 좋았을 때 먹으면 간 수치가 내려가는 효과를 보는 약도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잘 복용하는 진통제를 살펴보면 진통제에도 해열 진통제 가 있고 소염 진통제가 있습니다. 해열 진통제는 간 기능을 떨어뜨리고 소염 진통제는 위장관 문제를 일으킵니다.
어떤 약이든 효과를 보기 위해서 몸에 일단 들어오면 간에서 해독 작용을 일으키게 되지만 적정량을 지키고 전문가의 지도 하에 복용을 하게 되면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습니다.
제 주변에 다이어트를 한다고 한약을 반년 가까히 먹는 사람들, 입시 준비한다고 공진단과 기억력에 도움될 수 있도록 총명탕을 몇년간 달고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그 분들도 체력 향상과 집중력 향상으로 고마워 하시고 건강검진 상에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논문에서 살펴보면 한약을 먹고 나서 간 손상을 의심할 만한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 논문 자료에서 보면 한약과 간수치의 연관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치를 떨어뜨리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약의 종류들이 더 많습니다.
저 또한 오래전부터 몸에 좋은 한약을 꾸준히 복용을 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수치는 안정적이고 건강합니다.
다른 한의원 원장님도 매일 공진단 경옥고 등을 먹으면서 간수치를 측정을 해보셨는데 아주 정상적으로 나오셨습니다.
따라서 기질적인 간쪽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한약 때문에 간 수치가 올라간다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간 수치 안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복용하셔도 됩니다.
한약과 간수치 와의 관계 이제 정확히 아셨겠지요?
체력이 필요한 학생들이나 만성적으로 피로도가 높으신 분들은 간, 신,등의 장기를 보호해주는 보약을 통해서 관리 하세요.
병이 생기고 나서 잘 치료 하는 것 보다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셔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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