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데이트 할때 암내(액취) 때문에 고민이신 분 겨드랑이냄새 원인과 치료 관리방법 확인하고 가세요

겨드랑이냄새 원인 치료

 

여름철 날씨가 덥거나 긴장할 때 겨드랑이나 등 에서 땀 많이 흘리죠? 땀이 나면 암내 즉 겨드랑이냄새가 나서 주위 사람들에게 혹시 냄새를 풍기진 않을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겨드랑이 땀이나 얼룩 , 냄새 등으로 신경 쓰지 않고 이성 친구와 있고 싶으시죠? 겨드랑이냄새 원인과 암내가 왜 발생하는지 원인과  해결책에는 뭐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드랑이냄새의 발생 원리

 

우리가 흘리는 땀은 땀샘에서 발생을 하는데 땀샘은 아포크린 땀샘과 에크린 땀샘의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아포크린 땀샘

 

아포크린 땀샘은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있습니다. 그 부위는  겨드랑이 배꼽 유륜 음부 귀 인데 탄수화물 철분 지질 단백질 암모니아 와 같은 성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분비되는 땀 자체는 무취 이지만 끈적거리며 수분의 함량이 적습니다.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은 외부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에 의하여 분해 되었을 때 휘발성 성분으로 바뀌면서 냄새가 발생합니다.

 

에크린 땀샘

 

에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98%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의 전신에 분포하고 있으며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에 많이 분포되어있습니다. 구성은 물과 소금 요소,요산,젖산, 아미노산 등으로 되어있으며 땀 자체는 냄새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립니다. 뜨거워지거나 운동을 하면 다량의 땀을 분비하고, 피부 표면에서 발산할 때 기화열을 이용하여 상승한 체온을 낮춥니다. 또한 온도나 운동에 관계없이 정신적으로 긴장할 때 땀도 흘립니다. 겨드랑이, 손바닥, 발바닥 등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관찰됩니다. 또한 매운 음식이나 신 음식을 먹을 때도 땀이 납니다.

 

 

겨드랑이냄새 원인

 

겨드랑이냄새 원인은 다음 5가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1.  유전

 

부모님 중에 겨드랑이 냄새가 나는 사람이 한 명 있다면 50% 의 확률로 자식 대 에서 발생을 할 수 있으며 부모 두 명 다 액취가 있는 경우에는 80%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2. 생활 습관

 

음식 과 운동 흡연 등이 겨드랑이 냄새와 직접적인 연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기류나 유제품 등의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아포크린 샘이 활성화되어 땀의 양이 늘어납니다.

운동을 많이 하여 땀의 분비가 많아지면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담배의 주된 원료인 니코틴은 아포크린 땀샘을 자극하여 땀의 분비를 늘어나게 합니다.

 

3. 호르몬

 

남성호르몬 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도 겨드랑이의 냄새를 심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임신, 월경,배란 폐경 등의 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는 시기에 아포크린 땀샘을 자극하여 냄새를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4.아포크린 땀샘의 다량분포

사람에 따라 아포크린 땀샘의 분포가 심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겨드랑이에서 냄새나는 사람은 겨드랑이 주위에 아포크린 땀샘이 밀집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5.체질

 

아포크린 땀샘의 숫자는 유전에 의하여 결정이 됩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숫자를 바꿀 수 없지만 생활 관리나 데오드란트 수술 등을 통하여 냄새를 줄이거나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냄새 치료

 

1.샤워 자주 하기

겨드랑이냄새는 겨드랑이 에 있는 박테리아로 분해가 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막아주어야 합니다. 땀을 흘린 직후 샤워를 사거나 물티슈나 손수건으로 자주 닦아내는 방법으로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샤워 후 통풍이 잘되는 옷으로 입어주면 좋습니다.

2.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겨드랑이땀의 분비를 늘어나게 하고 에포크린 땀의 분비를 늘어나게 만듭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최소로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풀어줄 수 있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꾸준한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을 통하여 혈액 순환을 좋아지게 관리를 해주면 땀이 분비가 되더라도 냄새가 덜 할 수 있습니다. 평소 건강을 위해서도 겨드랑이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도 꾸준하게 유산소 운동을 통하여 혈액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동물성 지방 적게 먹기(버터,고기)

동물성 지방이 많이 포함된 버터나 고기 종류는 아포크린땀샘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버터 대신 올리브유나 마가린, 고기 대신 생선이나 식물성 단백질 등의 식품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5.발한 억제제나 탈취제 사용

땀이 덜 날 수 있도록 데오드란트나 샤워할때 향기가 나는 제품등을 통하여 발생하는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6.수술

냄새가 많이 심하거나 땀의 분비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에는 수술을 통하여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QnA

 

뚱뚱한 사람이 겨드랑이냄새가 심하다?

일반적으로 뚱뚱한 사람이 땀이 많은 것은 맞지만 냄새의 원인은 아포크린 땀샘의 분포양과 생활 관리에 의해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부위에 아포크린 땀샘이 적을 경우에는 냄새가 덜 발생 할 수 있으며 반대로 마른 사람도 겨드랑이 냄새가 심할 수 있습니다.

 

한쪽 겨드랑이냄새가 더 심한것 같아요

 

더 자주 사용하는 쪽 팔의 아포크린 땀샘이 활발하게 작용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쪽의 땀샘의 수가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한쪽겨드랑이냄새가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내가 겨드랑이냄새가 나는 체질일까 확인하는 방법
 

암내-겨드랑이땀-원인-치료
겨드랑이냄새 원인 치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